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애쉬쉬 빌라(Asheesh Birla) 리플(XRP, 시총 3위) 수석 부사장이 "리플의 ODL(On-Demand Liquidity, 기존 xRapid) 상품은 노후된 국제 송금 및 결제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디지털 송금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신생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와 핀테크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플넷은 금융 기관에 즉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주문형 OD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DL은 오늘날의 느리고 비싼 낙후된 결제 인프라를 대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현지 시간) 리플은 리플넷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xRapid(XRP 기반 국제 송금 솔루션)의 명칭을 'ODL'(On-Demand Liquidity)로 개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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