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시총 3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리플사는 금융기관과 매주 평균 30 여건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관련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 리플사는 은행에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3.05억 달러에 달하며, 별도의 자본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 "만약 페이스북이 아닌 다른 기업이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강력한 규제 압박에 시달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페이스북은 그들이 사용자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것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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