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비트코인 지갑 자체 개발한다…"비트코인 커스터디 주류화할 것"

| 이진우 기자

미국 결제 기업 스퀘어(Square)가 비트코인(BTC) 하드웨어 지갑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시 도로구스커(Jesse Dorogusker) 스퀘어 하드웨어 책임은 2021년 7월 8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사는 비트코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주류로 편입시키기 위해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 및 서비스 구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구스커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고 고무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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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트위터·스퀘어 CEO는 도로구스커의 트윗을 공유하며 "(비트코인 지갑 개발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공식화했다.

잭 도시는 앞서 2021년 7월 5일 스퀘어가 비트코인 지갑 개발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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