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는 18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분산원장기술 생태계와 전자금융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은 금융결제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홍경식 한은 금융결제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건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서는 △분산원장기술 생태계 발전 가능성(하윤정 세계은행 팀장), △암호경제(Crypto-Economy) 현황과 전망(장중혁 아톰릭스랩 이사) △해외 가상자산 금융규제 현황과 시사점(천창민 서울과기대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질의 응답 및 종합 토론 세션에서는 박수용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자들과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 윤성관 한은 전자금융조사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 참석 신청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내 행사참가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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