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이 네트워크가 구글 홍콩 본사에서 개최된 'BNB 체인의 AI 미래를 여는' 행사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웹3와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구글 클라우드와 BNB 체인의 공동 행사였다.
데이타이 네트워크의 공동창업자이자 COO인 마리아 무나야르는 '웹3를 이해하는 AI: 데이터 민주화가 중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엘리 아지는 업계 리더들과 함께 분산화 생태계에서 AI의 진화하는 역할에 대해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가졌다.
데이타이 네트워크는 "AI가 웹3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전까지는 웹3와 제대로 상호작용할 수 없다"는 믿음 아래, 파편화되고 구조화되지 않은 복잡한 온체인 데이터가 블록체인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 발전의 주요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리아 무나야르는 "우리는 AI가 웹3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다. 실시간 및 과거 블록체인 데이터를 접근 가능하고 구조화된 AI 친화적 형태로 만듦으로써, 더 스마트한 에이전트를 구동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타이 네트워크는 프로토콜 메트릭스에서 유동성 흐름, 사용자 포지션에 이르기까지 블록체인 정보를 색인화하고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정제하는 분산형 데이터 인프라를 개발 중이다. 오픈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자, 분석가, AI 에이전트에게 체인 간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
주요 세션 내용은 LLM과 구조화된 블록체인 데이터의 결합, 웹3를 위한 차세대 AI 에이전트, 실제 응용 사례, 블록체인 데이터 민주화 등이었다. AI와 웹3가 발전하고 성숙해감에 따라, 이 기술들의 융합은 혁신적인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데이타이 네트워크는 구조화되고 민주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디지털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레저, 제리온, 이더스팟 등 업계 선도기업들이 신뢰하는 데이타이 네트워크는 실시간 및 과거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분산형 데이터 분석 레이어로서,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