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시티, 웹3 기반 크리에이터 수익화 플랫폼 출시

| 손정환 기자

웹3 크리에이터 플랫폼 엘라시티가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수익화 레이어를 공개했다. 이는 중개자 없이 직접적인 수익 창출과 커뮤니티 기반 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다.

엘라시티 창립자 사샤 미첼은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인터넷을 재구축했다. 단순히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코딩 없이도 미디어를 토큰화하고 스마트 계약으로 접근, 재판매, 로열티 규칙을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수익의 95%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첫날부터 모든 것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시간 기반 NFT 구독과 개별 자산에 대한 즉시 구매 접근권을 동시에 제공하는 오픈/클로즈드 콘텐츠 채널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ERC-20이나 NFT 컬렉션을 접근 패스로 지정해 보유자를 회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엘라시티 CTO 안더스 알름은 "이는 단순한 수익화 도구가 아니다. 콘텐츠는 희소하고 팬은 이해관계자이며 크리에이터가 마침내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는 새로운 창작 경제를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주권을 위해 설계된 풀스택 웹3 인프라인 엘라스토스 스마트웹에서 구동된다. 모든 자산은 분산화된 신원, 암호화된 P2P 저장소, 트러스트리스 스마트 계약으로 보호된다.

거래는 비트코인 글로벌 해시파워의 50% 이상으로 보호되는 엘라스토스의 기본 통화인 ELA로 결제된다. ELA는 희소성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예비 자산 중 하나이며, 엘라시티 크리에이터 경제의 견고한 기반이 된다.

이 플랫폼은 음악가, 영화제작자, 교육자, 팟캐스트 제작자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토큰화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