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스 자산운용본부장 프랭크 스피테리 사임, 디지털자산 산업 급변 시점

| 이준한 기자

화요일 소식통에 따르면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자산운용본부장 프랭크 스피테리(Frank Spiteri)가 회사를 떠났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분야의 오랜 경영진인 프랭크 스피테리는 코인셰어스의 상품 라인업 확장을 도왔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했다. 그의 사임은 디지털 자산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증가하는 시점에 주목할 만한 리더십 변화를 의미한다.

스피테리는 2020년부터 코인셰어스에 근무했으며, 최근 역할을 맡기 전에는 최고수익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로 활동했다. 코인셰어스는 그의 사임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으며, 스피테리에게는 논평을 위한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의 퇴사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이번 움직임은 코인셰어스가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대한 변동성 높지만 성숙해가는 시장을 계속 헤쳐나가는 가운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