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ta, 다중 서명 비보관식 플랫폼 창립자, 410만 달러 자금 조달 성공

| 김미래 기자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업그레이드와 자금 조달 발표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Volta,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다중 서명 비보관식 플랫폼 'Volta Circuit'의 창립자는 Fika Ventures와 Haven Ventures로부터 410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Soma Capital, Dispersion Capital, Uphonest Capital 등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Volta Circuit은 오픈 서명 표준을 채택하여, 플랫폼을 지갑 중립적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자신의 선호에 따라 지갑 솔루션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Volta의 공동 창립자인 조지 멜리카는 이전에 sFOX를 공동 창립한 바 있으며, 다니엘 김은 Maple Finance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Volta가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며, 기관 투자자들에게 더 큰 보안과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중요한 발전들을 나타내며, 투자자들과 기술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