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부는 블록체인 혁명 '오리지날 마이(ORGINAL MY)'

유럽과 남미에서 살아 본 사람이라면 한국과 같은 인감이나 전산화가 되지 않아서 본인 인증에 대한 어려움은 겪어 보았을 것이다.

에딜슨(Edilson Osorio Jr.)은 브라질의 블록체인을 이끌어 가는 최고 선봉에 서있는 인물이다. 이더리움 개발 당시 버그를 해결해줘 부테린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RSK 디에고 와도 기술협업 중이며 사이드체인을 세계최초로 상용화 시킨 장본인이다.

오리지날 마이 기술은 현재 브라질에서 실용되고 있으며 계약서, 책자, 음악가사, 미술작품 등을 pdf파일화해서 오리지날마이 플랫폼에 등록하면 모든 서류가 블록체인화하여 영구히 위조 변조가 불가능하다.

더더욱 획기적인 것은 시간과 과도한 서비스요금, 불친절함까지 더한 유럽, 남미 국가들의 공증등기업무를 완전 블록체인화하여 지각변동을 일으켰다는 사실이다.

이제 고객들은 전국각지에 산재한 공증등기소(Cartorio)에 일일이 방문할 필요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필요한 계약관련 문서들을 오리지날마이 플랫폼에 전송하고 동시에 integration되어 있는 공증등기소에서는 이 문서를 pre-cartorio화하여 고객이 원할시 real time으로 정부의 블록체인화된 수입인지를 attach해서 송부해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오리지날마이의 서비스를 이용할려면 브라질 내국인 고객은 1.6달러, 외국인은 3달러의 서비스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상장 후에는 자체 코인(AB Coin)만으로 지불을 허용할 방침이므로 코인의 가치유지 및 상승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이다. 브라질에서는 선거, 보험, 은행, 개인인증, 매매 등 여러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 시키고 있다.

아울러 가짜졸업장 방지, 원본 발송, 문서, 음반, 영상, 개인 인증 등의 B2C 사업, 연방 중앙은행,은행, 보험사 등의 B2B 사업을 넘어 B2G(정부)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유럽의 몰타정부는 국가전체의 전자정부화를 위한 블록체인 도입에 대해 오리지날마이에 범정부적인 자문을 요청한 상태이다.

현재 본사를 에스토니아로 옮겨 남미와 같은 인증 문화권인 유럽국가로의 사업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구글의 제안으로 2년째 전 세계 구글 캠퍼스를 이용하고 있고,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오리지날 마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https://original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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